복부초음파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로
복부 안의 간, 신장, 담낭,
췌장, 비장의 질환을 진단하는
복부 초음파 검사
상복부와 하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간, 췌장, 비장, 담낭계,
신장 등
복부 내 다양한 질환을 진단합니다. 복부에 초음파를
발사한 다음,
인체 장기의 각 매질이 다른 경계면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초음파 음속들의
강도와 시간에 따라 서로
다른 점(dot)들로 배열하여 실시간으로 영상을 얻습니다.
복부 초음파로
진료 가능한 질환들
01
간
간암, 간경화증, 간농양, 지방간, 간디스토마 등
02
췌장
췌장암, 췌장염, 췌장낭포, 췌장 양성 종양 등
03
비장
비종대, 비낭포, 종양 등
04
담낭
담낭암, 담낭염, 담석증, 폴립, 담관확장, 황달 등
05
신장
신장암, 신장결석, 신낭포, 만성신질환, 요관결석, 수신증 등
복부 초음파
검사 대상자
1
간, 담낭, 췌장 및 신장의 질환과 관련된 복부 통증의 원인을 알아보려는 경우
2
담석을 발견하고자 하는 경우
3
간이나 비장의 이상을 조사하려 하는 경우
4
복부의 종괴나 암종의 발견 및 평가가 필요한 경우
5
신장질환의 평가가 필요한 경우
6
복부 혈관의 확장 및 기타 이상을 발견하고자 하는 경우
복부 초음파
검사 방법
1단계
초음파 검사실에서 반드시 누운 상태에서 검사하지만 부위에 따라서는 옆으로 눕거나 앉은 자세에서 검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단계
초음파가 통하기 용이하도록 복부에 젤리를 바르므로 다소 차가운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3단계
복부에 초음파 발진기를 접촉시켜 진단 장치의 TV 화면에 나타나는 장기의 단층면의 영상을 관찰합니다.
4단계
배를 내밀면 상복부에 위치한 간, 양측 신장, 담낭 등이 갈비뼈 아래로 내려와 검사가 용이합니다.
(지시에 따라 복식 호흡을 합니다.)
평균적으로 검사 소요시간은 10~15분 정도이며, 검사 시 통증은 전혀 없습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 전 주의사항
금식
검사 전날은 저녁식사 후 10시부터 금식이 필요하고 8시간 이상의 금식을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식사를 하시게 되면 대부분의 음식과 음료들이 담낭을 수축시켜 초음파검사를 방해하게 되거나, 장관 내 가스 때문에 복부내의 장기들을 관찰하기 어렵게 되기 때문입니다. (식사 이후 물, 음료수(우유, 탄산 등), 담배, 껌 등 모든 식품 제한)
중복검사
검사 당일 위장관 조영술이나 내시경 검사가 있다면 이들 검사 시 주입되는 수분과 공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초음파 검사를 먼저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
초음파 검사를 받을 때는 꽉 끼지 않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 원피스보다는 투피스를 입는 것을 권합니다.
여성
여성의 경우 골반 초음파 검사 전에는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있어야만 검사가 가능하므로, 검사 전에 소변을 참고 오셔야 합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 후 주의사항
1
복부 초음파는 가장 일반적인 초음파 검사인만큼 편안하고 빠르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쉬운 검사입니다.
2
도플러 초음파검사 중에는 혈류 측정을 할 때 ‘슉-슉’하는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3
검사가 끝나면 젤리를 닦고 이후에는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